[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이 위탁 관리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8일 10시 30분 개관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양평군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111번길 36-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2천820㎡ 규모로 건립됐다. 체력단련실, 수치료실, 휴게실, 부모대기실, 주간보호센터, 다양한 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개관 페스티벌은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문화나눔, 지식나눔, 자비나눔을 테마를 주제로 개최된다. 복지재단에서 준비한 쌀 300포를 양평군청에 전달하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지역주민들 어느 하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항상 앞장서겠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전국에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유치와 올바른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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