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6월 26~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4 국제의약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과 원료, 첨단의 설비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산균 원료 및 제품, 항생제 등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축적된 분야에서 해외 관계자들의 좋은 평을 얻었다.

또한 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의 업체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이 중 30여 개국, 130여 개 업체와 실질적인 협의도 이뤄 차후 업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행사에 동행한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은 CPhI Chin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박람회로 전 세계 각국의 2500여 개 업체, 4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일동제약은 2010년부터 5회 연속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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