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국회 본관 3층 귀빈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에서 세계평화공헌 부문에 2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오른쪽)가 윤은기 대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 김포시청)

20년째 문화예술 통한 나눔과 기부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위상 높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UN본부 ‘세계평화지도’와 ‘희망대한민국’ 평화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한국 평화작가가 2회 연속 대한민국신창조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김포시 명예홍보대사이자 조선대정책대학원 초빙교수인 한한국 작가는 사)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에서 세계평화공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은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나눠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200여 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중앙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은기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대회장은 “한한국 평화작가는 평화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명실 공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대회장은 “20년째 평화와 화합,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평화지도 대작들을 세계 최초로 창작해 UN본부 22국 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우리나라 5개 도청, 10개 정부부처 등에 조건 없이 세계최다 기증 전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며, 한국인이 기증과 나눔을 통해 평화운동을 국제사회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은 물론 동북아평화와 세계평화에 크게 공헌한 공이 인정돼 특별히 2회 연속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한국 평화작가는 “정성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 한반도 평화통일지도 역시 글자 한자 한자에 정성을 다했더니 북한도 움직일 수 있었다”며 “우리사회는 무엇보다 화합이 절실히 필요하다. 나눔을 통해 희망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작가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화합, 한반도의 평화통일, 그리고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14년째 북녘 땅이 보이는 김포에서 UN에 소장된 전 세계 ‘한글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현재 한 작가는 2011년 한국을 빛낸 인물로 선정돼 세계평화홍보대사, 대한민국나눔홍보대사와 대한민국희망대사, 김포시명예홍보대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홍보대사, 서울국제건축박람회홍보대사, 한식홍보대사로 위촉돼 왕성한 문화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한국 평화작가 외에도 수상자로는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서경덕(성신여자대학 교) 교수, 손인춘 국회의원, 엄용수(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윤소천(한국갤러리) 관장, 최호식(호식이두마리키킨) 대표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현 사무총장은 “현 시대를 더욱더 밝혀줄 창조적이고 선구자적인 퍼스트 무버(The First Mover)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 창조인을 선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상제도를 제정하게 됐다”고 본 시상식이 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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