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지난달 27일 아산·예산·공주지역 학부모 사서도우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지난달 27일 아산·예산·공주지역 학부모 사서도우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법 ▲도서정리 방법 ▲도서관 환경꾸미기 등 사서도우미로 봉사하는 학부모들의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진로독서교육 전문가 임성미 작가는 ‘흥미를 비범성으로 키워주는 책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희(모산초 사서도우미) 씨는 “나도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선정해서 권해주겠다”고 말했다.

아산도서관 관계자는 “충남 중부지역의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로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운영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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