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방의용소방대 금곡지역대(대장 이규연)는  28일 오전 배방읍 수철리 저수지에서 구명장비 등 수난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 배방의용소방대 금곡지역대(대장 이규연)는 지난 28일 오전 배방읍 수철리 저수지 일원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규연 대장 등 금곡지역대원 20여 명은 피서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구명장비 등 수난장비점검 ▲수철리 저수지 주변 침수지역 확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수난사고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저수지 및 계곡 일원에서 많은 피서객 방문으로 인해 발생한 음식물·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피서지 환경을 위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이규연 대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벌였다”며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는 기본 안전수칙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함부로 물에 뛰어드는 행동을 삼가고 튜브·장대 등 주위물건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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