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우7을 탐재한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신제품 라인업 4종을 출시했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삼성전자는 윈도우7을 탑재한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신제품 라인업 4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라인업은 ▲프리미엄급 모델인 슬림형 DM-Z200 ▲성능 중심의 타워형 DM-V200 ▲여러 용도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림형 DM-R200과 DN-Z200 등 총 4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 제품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OS 윈도우7을 탑재한 것은 물론 DDR3 메모리를 탑재하는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급 기능을 두루 탑재했으며, 친환경 컨셉에 맞춰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DM-Z200 모델은 감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고광택 디자인을 적용해 최신 트렌드인 블랙 패널의 모니터와 TV 등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제품 전면에 반짝이는 레드 라이팅 기능을 추가했으며, 최고 사양의 CPU와 HDD를 지원해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타워형 디자인의 고성능 모델인 DM-V200은 고광택의 전면 Touch of color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00GB 이상의 고용량 HDD를 탑재해 기존 그래픽 카드에 비해 그래픽 성능이 30% 이상 향상된 nVidia 社의 최신 그래픽 카드 GeForce G210 512MB, GT220 1GB를 채용하는 등 프리미엄 기능을 두루 갖췄다.

HDMI 단자를 탑재하고 강력한 코덱을 지원했으며, 확장성도 좋아 제품 업그레이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용도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림형 제품인 DM-R200과 DN-Z200은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사양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DM-R200은 엣지 있는 스타일을, DN-Z200은 슬림하면서 부드러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두 제품 모두 삼성만의 강력한 기능인 복원솔루션 IV을 탑재해 빠르고 편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2010년형 신제품 데스크톱 라인업은 감성적인 디자인에 최신기술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한 제품”이라며 “2010년에도 삼성 매직스테이션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