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소장 윤용환)는 바다백리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거위의 꿈), 여객선사(한솔해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을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바다백리길 이용 활성화’라는 정부 3.0 핵심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세부적으로는 관련 여행상품을 여행사와 공동 개발하고 여객선 통합이용권을 만들어 선박티켓 한 장 발권으로 비진도, 소매물도, 매물도를 이용할 수 있는 ‘One-Pass’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바다백리길 현지가이드로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정부 3.0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적극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본 협약이 세 기관의 업무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국민들에게 ‘착한 여행상품’을 제공케하여 바다백리길 이용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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