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브 사옥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강남의 새 시대 여는 NEW 보브로 거듭나

㈜보브(대표 서덕원)의 보브 사옥이 제4회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맞이했다.

그동안 보브는 사옥을 지난 4월 완공, 친환경 컨셉의 특색 있는 건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진행된 아름다운 건축전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이 기간 동안 보브 빌딩을 비롯한 총 27개 수상작들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의 건축물로 꼽힌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서도 일반에 널리 소개된다.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된 보브 사옥은 교보 타워 사거리에 인접해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투명 아크릴과 같이 색조를 거의 갖고 있지 않은 저 철분 투명 유리의 바탕 위에 버티컬 루버를, 다른 한쪽 면에는 알루미늄 백색 도장을 함으로써 방향과 각도를 색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보브 사옥의 건축물은 화장이란 것이 일회적이면서 여성이 평생 사용하는 지속성 등을 보다 다양하고 연속적인 흐름을 담고자 했다. 여성들의 피부에 작용하는 화장의 다양한 기능 중 타인의 시선을 감당하는 색조 화장처럼 건물의 외피가 갖춰야 할 다양한 기능 중 도시의 시선에 반응하는 방법으로 유리와 버티컬 루버를 사용한 부분들이 그 특징이라 하겠다.

이번 ㈜보브 사옥은 오피스 공간뿐만 아니라 7층 보브 쇼룸, 13층의 하늘 정원을 두어 효율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구성하고자 했다. 특히, 7층의 보브 쇼룸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자 정기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코스메틱 마케팅의 메카로 도약할 예정이다.

보브는 사옥 건립과 함께 무한 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브랜드로 가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브랜딩을 통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조직관리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보브 문화 마인드를 정립해 나가는 동시에 고효율의 내실을 기한 기업 ㈜보브로서 도약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보브는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도심 속에서 보브만의 컬러를 담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