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소방이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in 용인’ 종합안전체험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와 안전행정부, 용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in 용인’ 행사는 지난 27~28일 용인시 공설운동장과 문화예술원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4개의 안전체험(재난안전, 신변안전,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승강기 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식품안전, 산업업전, 구명조끼착용 체험, 안전우산 만들기, 안전통장 만들기,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제)과 신변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위주의 행사로 구성 행사장을 방문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책상에서 이론으로 배우는 것 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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