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이 커피조리사1급 시험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문예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 ‘커피조리사 1급’ 자격증 시험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사)한국음료산업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취득 시험으로,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최첨단 커피머신, 핸드드립, 로스팅 머신 등 실습 스튜디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격증 시험 시행기관으로 인증 운영되고 있다.

커피조리사 1급 자격증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를 커피머신을 통해 추출하게 되며, 커피의 맛, 크레마, 거품의 양, 머신관리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의 경우 커피조리사 2급 자격증을 1학년을 마치면 자동으로 취득하고 2학년이 되면 바로 1급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어 매일 실습하는 실습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자격증 취득률이 높다.

또한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커피조리사 자격증’ 이외에도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등 국내 식음료 자격증은 물론 영국의 WSET(Wine Spirit Education Trust), 미국 SWE(Society Wine Education)의 CSW(Cirtificate Specialist of Wine), 캐나다 Specialty Coffe & Tea Academy의 Tea Master 자격증 등 해외 자격증 교육과 시험 시행기관으로 공신 인증을 받았다.

방학기간에 진행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통해 취득할 수 있는 해외 자격증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국내 식음료 교육기관 중 최대규모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커피바리스타학과 이외에도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등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와인카페경영학과, 파티이벤트학과 등 3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이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분할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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