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 열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 발휘를 위한 ‘안산시청소년 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29~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음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외국무용, 댄스, 사물놀이 등 경연분야와 시, 산문 공모분야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경연을 통해 입상한 부문별 최우수 1팀은 9월 1~3일 경기도 문화예술의전당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다.

전종옥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되는 한편, 또래 간에 용기와 격려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등학생 해당 청소년은 신청서를 7월 2~11일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지원 가능하다.

예술제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담당(031-481-2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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