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시신이 23일 새벽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운구된 후 수도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부전선 육군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병사 5명의 시신이 23일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안치됐다.

22일 오후 유족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감식을 마친 뒤 사망자 시신 4구가 먼저 23일 새벽 3시께 수도병원으로 운구됐다. 현장 감식이 늦어진 고 최 모 일병의 시신도 이날 오전 중 옮겨질 예정이다.

국방부 의무사령부는 유족들과 협의해 오전 8시부터 조문객을 맞았고, 취재진을 비롯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수도병원 장례식장 분향실 옆 영결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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