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 알제리전이 임박한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영동대로 ‘현대 팬 파크 강남’에서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위해 모여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브라질월드컵 한국 알제리전 거리응원이 현재 궂은 날씨에도 어김없이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16강에 가기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알제리와 만난다. 경기는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알제리전 거리응원이 현재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서울은 광화문광장, 코엑스(영동대로),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알제리전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부산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대구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인천은 송도국제업무지구역 인근 공원, 광주는 기아 챔피언스필드, 대전은 월드컵경기장, 울산은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 수원은 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알제리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이같이 전국적으로 열띤 거리응원에 힘입어 우리 대표팀이 알제리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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