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임장균 기자] 인천시는 월미공원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 힐링 야영장’을 운영한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3~4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운영을 하는 이번 야영체험은 1일 14팀 이내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야영을 위한 도구 및 물품은 참여 가족들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캠핑용 버너 외에 다른 취사도구는 사용할 수 없고, 반려동물 입소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참여 예정일은 3일 이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순서에 따라 참여승인 통보가 있은 후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폭우시에는 야영장 운영이 중지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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