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신정호 수영장 모습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내달 12일 신정호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풀(pool)의 수심이 0.6~1.0m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데크와 편의시설(파라솔, 일광욕 침대, 그늘막), 조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유아는 2000원이다.

수영장 운영은 다음달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 개장하며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 연장된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수영장의 수질 및 위생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김진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여름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물놀이 시설 및 휴식 공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관리·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정호 유원지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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