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글로벌빌리지 청소년영어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감정표현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은 도서벽지 거주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초청해 ‘2014 Global Village 청소년영어캠프’를 연다.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영어체험활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4박 5일 동안 조별 담당 원어민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본 캠프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nyc.or.kr)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담당자 e-mai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취약계층 청소년 사업운영기관, 도서벽지 학교 등은 기관별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가 청소년에 대해서는 캠프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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