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안전과장 신기수 경정(왼쪽에서 4번째) 등 생활안전계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가 2014년 상반기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북경찰서는 ▲다목적 기동순찰대 유치(8월 개서 예정) ▲자원형 4조 2교대근무 시범운영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경찰서장과 함께 하는 릴레이 조찬간담회 등 각종 치안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생활안전과장 신기수 경정 등 생활안전계 직원 6명은 상·하간 소통 및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토네이도 순찰 ▲시민경찰 합동순찰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치안올렛길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콜백 및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쳤다.

홍완선 서북경찰서장은 “상반기 평가에서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노력과 주민 공감·안심치안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며 “하절기에도 선제적·역동적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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