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탕정미래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신창초등학교 팀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신창초등학교(교장 임충묵)가 지난 17일 탕정미래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도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는 아산시 관내 5개교 피구 동아리학생들이 참여했다. 결승전에 오른 신창초 피구 혼성부는 탕정초등학교와 3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선도 학생은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학교 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다”며 “경기에서 많은 긴장을 했지만 우승해 기쁘다”고 말했다.

신창초등학교 피구 혼성부는 오는 9월 개최될 충청남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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