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더 호텔서 제이에스티나가 주최한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하는 ‘YUNA & FRIENDS J.ESTINA SUMMER NIGHT’ 파티가 진행됐다. 사진은 MC 안선영과 함께 미니토크 중인 김연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연아와 함께한 7년의 시간을 뒤돌아 보다.”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1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더 호텔의 남산 테라스에서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하는 ‘YUNA & FRIENDS J.ESTINA SUMMER NIGHT’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김연아와 제이에스티나의 인연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VIP 고객과 파트너사, 패션 매거진 편집장 등이 참석해 김연아와 미니 토크쇼 및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미니토크쇼에서 김연아는 연예계 진출 여부에 대한 MC 안선영의 질문에 “연기 등은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 그쪽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한 민감한 질문에도 김연아는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하지 않을까”라며 익살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2008년부터 김연아를 후원해 왔으며 특기 경기 때 발표되는 새 프로그램에 맞춰 주얼리를 디자인하는 등 김연아 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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