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소방서가 16일 오후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에서 상도초등학교 선생님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작소방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동작소방서가 16일 오후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에서 상도초등학교 선생님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선생님들의 응급상황 대처 훈련을 통해, 수업 중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정지환자 인지 ▲119에 신고 ▲심장압박을 통한 기초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동작소방서 오경관 홍보교육팀 주임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한 119신고와 심장 압박이 소생률과 직결된다”며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이 위급한 상황에 꼭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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