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특수교육지원청 및 장애인복지단체와 합동으로 특수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특수교육지원청 및 장애인복지단체와 합동으로 특수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해 여성청소년과 개설 이후 장애인학교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혼자 거주하는 지적여성 장애인들에 대한 성폭력예방 교육과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교육기관, 장애인복지단체, 전문상담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성폭력범죄를 예방하고 장애인들이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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