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생산품 특별전시판매전에서는 ‘행복의 일터’에서 지적장애인들이 당일 새벽 직접 구운 빵들을 판매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대구시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생산품 특별전시판매전’을 20~22일까지 대구시청 1층에서 개최한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고 지역의 2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빵·벌꿀·악세사리·천연비누·화장지·각종 생필품 등 150여 종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제도를 일반 기업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촉진시키고, 우리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천연비누, 악세사리 등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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