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시민과 소통하는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를 이어간다. 지난 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거쳐 오는 13일, 17일에 서울 주요 지역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해 로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도심서 월드컵 현장 열기 느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시민과 소통하는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월드컵 개막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오는 13일과 17일,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예고 없이 순회하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로드투어 출정식을 시작으로 ▲9일 대구 ▲10일 광주 ▲11일 대전 ▲12일 인천에서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행사로 길거리의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는 화려한 디자인의 월드컵 랩핑카(Wrapping Car)들로 구성된 카퍼레이드를 비롯해 ▲비보이 퍼포먼스 ▲자전거 묘기 ▲단체응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월드컵 공인구, 월드컵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로드투어 차량은 지난 4월 출시한 아반떼와 투싼ix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본선 진출국과 월드컵 엠블럼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구촌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로드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월드컵 온라인 응원 캠페인과 브라질 월드컵 응원 티셔츠 배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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