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천안효도사진봉사회 류영근 회장은 9일 독거노인 및 영세민들에게 효도(영정)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효도사진봉사회(회장 류영근)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영세민들에게 효도(영정)사진촬영 무료봉사를 했다.

봉사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성1동 및 쌍용1동 등에서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촬영했다.

류영근 회장은 “효도사진을 마련하지 못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23년간 9400여 명에게 봉사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효도사진을 촬영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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