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사진은 이준석 선장이 지난 4월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침몰한 세월호에서 탈출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박직 직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10일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오늘 오후 2시경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구속 시고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 선장 등 선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연다”고 말했다.

첫 재판은 공판준비 기일로, 앞으로 공판 과정에서 다툴 검찰과 변호인 간 쟁점정리, 증거신청 등의 절차가 이뤄진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선장 등 4명에게 살인죄가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소식에 네티즌은 “세월호 오늘 첫 재판, 결과가 궁금”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살인죄 적용되지 않을까?” “세월호 오늘 첫 재판, 모든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이준석 살인죄 적용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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