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대표 도정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함께 지역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고자 2014 지역 대표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지원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서문화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천, 대전, 세종, 부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지역에서 각 1개 단체를 선정, 단체 당 9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주관단체는 지역 사회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도출하여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수행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전자우편(bookculture@naver.com)으로만 접수하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홈페이지(www.bookreader.or.kr)에 게시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예산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응모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심사 기준은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 및 추진 의지’ ‘독서프로그램의 실현가능성과 효과’ ‘예산 편성의 적절성’ ‘유사 사업 추진 경험 및 인프라’다.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안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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