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세월호 참사 발생 54일째인 8일 오전 291번째 희생자 시신이 수습됐다. 남은 실종자는 13명이다.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께 3층 식당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대책본부는 시신을 육지로 운구해 지문감식 및 DNA 검사를 거쳐 신원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도 3층 선미 좌측 선원 침실에서 조리원 김모(60) 씨의 시신이 발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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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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