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8시53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한 석재 채취장에서 돌무더기가 쏟아져 작업중이던 굴삭기 운전기사 박모(65) 씨가 매몰됐다. 119가 매몰지점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모습. (사진제공: 화순소방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무너진 석재에 매몰됐던 굴삭기 운전자 박모(65) 씨가 3시간 만에 구조됐다.

7일 오전 8시 53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한 석재 채취장에서 굴삭기를 운전하던 박 씨는 석재 채취 중 굴삭기가 쓰러지면서 석재에 깔려 매몰됐다.

다행히 박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 15명에 의해 3시간 만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