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A 페북 트위터 개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6일(현지시각) 개설한 트위터 공식 계정 페이지에 “이것이 우리의 첫 트윗인지 확인도 부인도 해 드릴 수 없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CIA 페북 트위터 개설이 화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유튜브와 플리커에 이어 페이스북(페북)과 트위터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CIA는 6일(현지시각) 웹사이트(www.cia.gov)에 ‘CIA 소셜 진출(CIA Goes Social)’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공식 트위터 계정(@CIA)에 “이것이 우리의 첫 트윗인지 확인도 부인도 해줄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

CIA는 개설한 페북과 트위터의 자기소개란에 “우리는 국가의 첫 방어선입니다. 우리는 다른 기관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내고, 다른 이들이 갈 수 없는 곳에 갑니다”라고 적었다.

CIA는 페북과 트위터에 최근 소식을 전하는 한편, 옛날 사진이나 정보 업무의 역사, CIA 월드 팩트북에 실린 재미있는 사실 소개 등을 소개해 기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CIA 채용 정보와 CIA 박물관 소식도 함께 전하기로 했다.

CIA는 2006년부터 유튜브(youtube) 계정을, 2011년부터 플리커(Flickr) 계정을 운영해 왔다.

CIA는 몇 주 내로 공식 사이트에 유스트림을 이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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