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초 대구 대명동 관내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어르신 사랑 듬뿍 담긴 반찬 드시고 힘내세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 최근 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대구 대명동 관내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초 정성으로 담근 김치와 버섯조림, 소고기 장조림, 멸치 등을 반찬 통에 나눠 담아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는 등 취약계층과 상호소통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도 펼쳤다.

대구교회 자원봉사자 권현아(35, 여) 씨는 “어르신들의 식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것 같다”며 “매번 반찬만 나눠 드리는 게 아니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은 대구의 대표적 하천인 신천둔치,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운동, 노인 이·미용봉사, 소외계층 돕기, 김장나누기 운동, 경로 행복·나눔 마당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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