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광장시장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강원지사 선거 최흥집·최문순 초박빙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5일 6.4 지방선거 개표 완료를 앞둔 가운데 주요 광역단체장의 당선자와 당선 유력자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에서 당선이 확정된 이는 대구시장 권영진, 울산시장 김기현, 경북지사 김관용, 경남지사 홍준표, 제주지사 원희룡 당선인이다. 당선이 유력한 이로는 서병수(부산시장), 유정복(인천시장), 남경필(경기지사) 후보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선을 확정 지은 이는 광주시장 윤장현, 대전시장 권선택, 세종시장 이춘희, 충북지사 이시종, 전북지사 송하진, 전남지사 이낙연 당선인이다. 박원순(서울시장), 안희정(충남지사) 후보는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강원지사 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와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초박빙을 이루고 있다.

전국 개표율은 6시 현재 87.6%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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