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뉴스천지)

18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하지원이 화려한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작부터 하지원은 팔을 위로 귀엽게 뻗는 ‘와우댄스’로 유재석, 윤종신, 김수로, 김종국, 박해진 등 남성 패밀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패밀리가 방문한 지역은 우도로 이들은 우도 관광 가이드에 도전해 곳곳에 숨겨진 우도의 절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지원은 박해진과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 유재석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실제로 박해진이 제일 만나고 싶었던 여배우가 하지원이었다”며 두 사람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 주기도 했다.

또 하지원은 식사당번 게임에 나서 이효리와 바다 위 스펀지에서 치열한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이효리가 먼저 하지원 머리채를 잡고 공격을 하자 하지원도 지지 않으려고 이효리의 배를 발로 찼다. 승부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이효리가 방심한 하지원을 밀어 승리했다.

한편, 이달말 발매되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이 패밀리 멤버들이 우도에 도착해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하는 장면과 이효리와 하지원이 게임을 벌이는 장면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하지원은 김명민과 함께 열연을 펼친 ‘내사랑 내곁에’가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해운대’ 이후 계속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