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하가지구 3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 부영)

9~11일 1~3순위 청약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부영주택이 지난 3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 하가지구 3블럭에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공공임대 86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주 하가지구 3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0~12층, 총 1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545세대, 84㎡ 315세대 총 860세대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9200만 원에 월 임대료 30만 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1억 2500만 원에 월 임대료 40만 원이다.

청약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3순위 청약이며 선착순 계약은 18일이다. 입주는 올해 10월부터 가능하다.

전주하가 3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전주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조망권이 장점이다. 인근에는 전주천 공원 및 하늘공원, 덕진공원이 인접하여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웰빙지구로 발전가능성이 높으며, 단지 앞 초등학교 예정 및 덕일 초·중학교, 전북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전북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시외버스터미널이 5분 거리 내에 있는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기린대로를 통한 시내 진입 및 전주IC, 서부신시가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부신시가지와 연계된 중심상권, 행정기관 등 향후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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