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러쉬코리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지난 5월 10일 진행한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에 예상인원을 뛰어넘는 인파로 인한 좌석 부족으로 입장을 못하신 고객들만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3.5’를 6월 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러쉬 냄새나는 콘서트 3.5의 콘셉트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이다. 이는 많은 고객들이 불편한 실망감을 안고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아티스트들의 스케줄 상 그날 출연했던 모든 팀을 전부 만나볼 순 없었지만 성시경,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으로 구성된 3팀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비상한 하모니를 보여주며 특별한 무대를 이어나갔다.

공연장 외부 야외 홀에서는 ‘러쉬 그래스 가든(Lush Grass Garden)’라는 테마 아래, 러쉬의 제품 용기인 블랙팟에 밀싹 씨앗을 심는 ‘그래스 가든(Grass Garden)’, 러쉬코리아 키친의 수석 셰프와 함께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핸드메이드 키친(Handmade Kitchen)’, 러쉬의 굳은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러쉬 캠페인(Lush Campaign)’ 등 소소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진심 어린 저희의 두 손을 기꺼이 잡아주시고 이 자리까지 함께해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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