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차량용 블랙박스에 담긴 아름다운 사연을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끝까지 교통법규를 지키거나, 위험에 처한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아름다운 사연이 찍힌 감동적인 영상이다. 공모작은 한 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민 교통안전 교육에 사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전자메일(rio8257@naver.com)로 하며, 입상작은 오는 7월 14일 천안서북경찰서 홈페이지 및 천안서북경찰서 페이스북에 발표한다.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법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실천이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보호해주는 ‘안전장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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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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