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자리를 가득 메운 영화 팬들로 영화제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끝났지만 객석을 가득 메운 영화 팬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지난 8일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는 16일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배우 박상민과 김혜선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그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폐막식에서는 아시아 장편영화 경쟁 부문인 ‘뉴커런츠상’과 비아시아권 영화 경쟁 부문인 ‘플래시포워드상’ 등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폐막작인 중국 첸 쿠오푸, 가오 췬수 감독의 ‘바람의 소리’가 상영됐다.

허남식 PIFF 조직위원장은 “내년에는 더 좋은 작품,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모시겠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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