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왼손 경례… “왜?”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한국 축국대표팀 기성용이 경기 전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 ‘왼손 경례’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기성용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을 앞둔 국민의례에서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리는 이른바 ‘왼손 경례’를 했다.

기성용 왼손 경례가 방송으로 나가자 올바르지 않은 경례 방법으로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뭇매를 맞고 있는 것.

대한민국 국기법 제6조 국기에 대한 경례 부분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때에는 선 채로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편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하거나 거수경례를 한다’고 쓰여 있다.

이에 네티즌은 “기성용 왼손 경례, 모르나” “기성용 왼손경례 빨리 고쳐야 할 듯” “기성용 왼손 경례, 무슨 생각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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