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가수 헤라 라이브카페 오픈… “멘티 이태양군과 라이브 공연까지” (사진제공 : 헤라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다문화 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 해변길 17층 200평 헤라 라이브카페가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전주예술중학교 이진성(가수명 이태양), 성악가 양현애, 사진작가 김동식, 우즈베키스탄 쇼이라, 모로코 모델 박디나, 가수 공은아, 헤라 펜클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헤라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 가리베가스, 나예요, 무인도, 애인있어요, 총맞은 것처럼 등을 부르면서 멘티들과 함께 했다.

이날 헤라는 멘티 이태양군과 변성기가 끝나면 대중가요 창법을 공부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헤라는 6월 말에서 7월 초순경 KBS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과 비슷한 다문화가정 전국노래자랑 MC 계약했다.

헤라는 17세 때 1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중국 국립가문단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중국에서 ‘첨밀밀’ 노래를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다시 불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헤라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세계문인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독도사랑문학회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6월 15일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수상을 앞두고 있으며, 한중 민간외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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