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 헌정밴드 아바걸스가 30~31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사진제공: 허리케인 Inc)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세계적 팝그룹 아바(ABBA)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아바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30~31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바걸스는 28일 먼저 부산팬을 찾았다. 28일 오후 8시 부산KBS홀에서 공연을 가진 아바걸스는 30일 오후 8시와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세계 최고의 헌정밴드로 꼽히는 아바걸스는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도시에서 4000여 회 공연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Dancing Queen’ ‘Mamma Mia’ ‘I have a dream’ 등 아바의 히트곡과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한국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The way old friends do’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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