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출처: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KNN특집방송과 현장 스케치 등 24시간 방영
2014 국제 수송 기계부품 산업전도 함께 개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온라인에서 생중계 된다.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부산국제모터쇼’를 아프리카TV와 함께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 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 공개 차량과 함께 아시아 및 국내 최초 차량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국제모터쇼의 생생한 현장 모습과 재방송 하이라이트 등을 24시간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 10일 동안 펼쳐지는 전시회 전반을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부스들의 현장 스케치, 주요 부대행사 등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전달한다. 또 부산 경남 방송인 KNN이 5회에 걸쳐 방영하는 모터쇼 특집방송도 아프리카를 통해 함께 방영된다.

부산국제모터쇼 관계자는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선보여지는 이번 모터쇼에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해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접하고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른 시청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4부산국제모터쇼’ 생중계는 부산국제모터쇼 공식 홈페이지(www.bimos.co.kr)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bimos2014), 공식YouTube(http://www.youtube.com/channel/UCerFlC61gOOleoSYsuaKRRg)에 접속하거나 아프리카T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2014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주최, 코트라와 벡스코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전시회에는 53개국에서 바이어 256개사 300여 명이 참가하여 자동차부품을 포함한 국내 수송기계부품 제조기업과 부품 구매, 공동 개발, 기술협력 등 복합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국제모터쇼와 연계 개최로 완성차 및 부품을 총망라한 자동차산업 육성 및 부산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며, 경상북도, 충청남북도, 부산, 대구, 충북 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등 10개 지지체 및 유관기관도 공동관 형태로 참가, 관할 부품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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