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베라크루스 궁전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왼쪽)가 멕시코 라몬 푸 길(Ramon poo gil) 베라크루스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李 대표 평화행보에 함께할 것”
다수 전·현직 대통령 자문위원 참여
가는 곳마다 국영방송 앞다퉈 보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순방을 하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행보가 각 나라의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종교지도자의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평화사절단의 활동과 성과는 각 나라에서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수차례 보도됐다.

평화사절단의 해외 순방은 ‘세계 모든 사람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를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이뤄지고 있다. 이만희 대표는 세계 각국 정상과 종교지도자를 직접 만나 ▲전쟁종식에 합의할 것과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 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은 걷기대회를 통해 청년이 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활동을 하기 위해 최근까지 지구를 10바퀴 돌았다. 지난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시키는 민간 평화협정을 이루는 등 괄목할만한 결실도 거뒀다. 또 세계적으로 평화에 기여한 인사에게만 주어지는 과테말라 대통령궁 평화기념비 헌화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들은 직접 발로 뛰며 성과를 내고 있는 이 대표를 경이로운 시선으로 주목하고 있다. 우간다 토로 왕국의 여왕은 친척이라 해도 쉽게 방문할 수 없다는 궁에 사절단을 세 번이나 초청했다. 기자 출신인 마리솔 에스피노사 페루 제1부통령과 호세 무이카 우루과이 제40대 대통령도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과테말라 문화부 장관은 이 대표를 “온 세계를 위한 평화의 사자”라고 언급했다. 동독 전 총리인 한스 모드로프는 “이 대표의 평화 운동은 정말 존경받을만한 일이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질 필요가 있다”며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그 밖에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자문위원이 된 인사는 알프레트 구젠바워 오스트리아 전 총리, 조란 지브코비치 세르비아 전 총리, 이베타 라디코바 슬로바키아 전 여성총리 등이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종교지도자들의 반응이다. 아딜 아딤 이슬람교 종교지도자는 “우리가 당장 몇 년 동안 이 대표처럼 평화를 위해 일한다면 세상은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며 “놀라운 것은 이 대표의 연설을 들은 후 종교지도자들이 서로 나누길 원하고 행복해하고 있다. 이게 바로 ‘평화’다.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리차드 감보아 벤엘리자 랍비, 유대교 단체 사무총장은 “종교지도자가 먼저 종교 안에서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같이 일해야 함을 깨달았다”며 “영적지도자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사무엘 아귈라 쿠리 감리교 감독도 “말로만 평화를 외칠 게 아니라 실천해야 함을 깨달았다”며 존경을 나타냈다. 비행기에서는 한 멕시코 목사 부부가 “이 대표에게서 빛이 난다”며 먼저 말을 걸어왔다.

언론들도 이 대표의 활동에 놀라워하고 있다. 임마누엘 아프리카 24 기자는 “특별히 2~3일 정도를 이 대표의 활동 취재에 할애하고 있다. 평화라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파렌쉬 솔란키 전 기자는 “대표님 연세라면 더 편히 지낼 수 있는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 알고 있는 종교화합단체가 이 대표님과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한 작가는 마침 현지에 있던 이 대표의 소식을 듣고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1시간 동안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전·현직 대통령, 언론, 종교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이뤄낸 성과는 종교지도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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