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번 참사에서 심장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신복자(71, 여) 씨가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회복했지만 끝내 숨졌다.

지난 26일 오전 9시께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입점을 앞둔 CJ푸드빌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최소 7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 이날 신 씨의 사망으로 사망자가 한 명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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