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코리아가 실시간 긴급 영상 지원, 퀵 매뉴얼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인 아우디 고객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기술을 통한 진보… 아우디 브랜드 정신 반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실시간 긴급 영상 지원, 퀵 매뉴얼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인 아우디 고객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아우디 고객용 앱’은 업계 최초로 화상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 ‘긴급 영상 지원’ 서비스가 포함됐다. 사용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통해 아우디 고객지원센터와 실시간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전문 테크니션과의 화상 연결도 가능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상 상담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앱에는 차량 구매 시 받은 소모품 쿠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쿠폰 정보’와 고객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정보’ 메뉴도 추가됐다. 개인 맞춤형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조작 방법을 제공하는 ‘퀵 매뉴얼’, 차량 조작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정보를 정리한 ‘AS FAQ’ 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아우디 고객용 앱은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사용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입차 최초로 서비스센터 시스템을 앱과 연동해 고객 차량별로 맞춤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 관리’를 비롯해 사고∙고장 시 긴급출동 요청, 주유 정보, 아우디 관련 뉴스와 이벤트 정보 등은 인기 기능들이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이번 아우디 고객용 앱의 업계 최초 서비스 기능들은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브랜드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 및 브랜드 가치도 함께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 고객용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우디 고객의 경우 차량등록과 고객인증을 통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우디 고객이 아닌 경우는 차량정보, 구매정보 및 e-뉴스레터, e-카달로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