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원불교 토대를 마련한 대산 종사 탄생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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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영 기자] 원불교의 정신적 지도자로 불리는 대산 종사 탄생 100년을 맞아 25일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기념 법회가 열렸습니다.

기념 법회에는 개신교, 불교, 이슬람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과 원불교 교도 2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녹취: 남궁성 | 원불교 교정원장)
“상생과 평화 세상 건설에 전 교도가 일심합력으로 매진해 나갈 것을 서원하고 다짐해야겠습니다.”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경산 종법사는 대산 종사께서 마음을 비우는 대공심과 대적공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남겨주셨다고 설파했습니다.

(녹취: 장응철 | 원불교 경산 종법사)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공을 들여라. 많은 적공을 드리면 반드시 우리들은 성자의 문패로 바꿔 달 것이다. 그런 법문을 해주셨고”

원불교는 이번 100주년을 맞아 ‘대산종사법어’를 발간해 봉정(奉呈: 삼가 받들어 올림)했습니다.

(인터뷰: 정상덕 | 대산종사탄생백주년기념대법회 집행위원장)
“대산 종사님 게송에 진리는 하나라는 말이 있거든요. 평화를 염원하는 것, 다 함께 잘 살기 염원하는 것이 종교의 목표이자 공통점이잖아요.”

(인터뷰: 유대선 | 원불교 전주교당 신도)
“다른 사람한테 일을 하면은 그만큼 마음도 넓어질 수 있다는 게… 원불교를 다녔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3대 종법사인 대산 김대거 종사는 1962년부터 33년간 종법사를 맡아 교리의 토대를 만들고 원불교가 국내 4대 종단으로 자리를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세계종교연합기구 창설을 제의하며 종교 간 화합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원불교는 대산 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열어 생전 사진과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916년 시작한 원불교는 해외 교화 활동 등으로 100만여 명의 신도를 이끄는 교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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