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CE 심포지움 포스터. (제공: 포항공대)

포항공대(POSTECH)는 정보전자융합공학부(ITCE) 개원기념으로 16일부터 이틀간 POSTECH 내 POSCO 국제관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미국과 중국 등 자동제어학, 생명공학, 나노공학이나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LG전자, KT 등 국내 유수기업의 U-헬스(유비쿼터스 의료) 연구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또 이 심포지움은 자동제어학&통신, 나노공학, 의료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존 스트라스너(John Strassner) POSTECH 교수(자동제어학&통신), NASA연구소의 메이어 메이야판 박사(나노공학), LG전자의 한성수 박사(의료) 등이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U-헬스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POSTECH 정보전자융합공학부는 나노·통신·바이오·네트워크·오토노믹스·의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해 ‘차세대 신성장 동력’ 기술개발과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움과 함께 개원하는 ITCE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World Class University)’ 사업의 일환으로 전방위 의료서비스인 ‘U-헬스’ 분야와 환경 산업 중심의 ‘U-Environment’ 분야를 중심으로 IT와 나노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하는 교육·연구를 지향하는 대학원이다.

문의) 포항공과대학교  www.pos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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