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최근 온양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우정경찰 발대식’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최근 온양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우정경찰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재근 온양중학교 교장, 이정덕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우정경찰 학생 30명, 생활지도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황환철 학생대표는 우정경찰 위촉장을, 최충환 생활지도부장은 충남지방경찰청장상을 수여했다.

이정덕 여성청소년과장은 “우정경찰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아산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중학교는 작년에 처음 ‘우정경찰’을 운영한 이후에 눈에 뛰게 학교폭력 발생이 줄어 올해 신학기 이후 학교폭력이 교내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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