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정부3.0 실행계획의 추진성과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재다짐하고자 ‘2014년도 정부3.0 추진상황 자체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목포시청 부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윤진보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단장,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정보공개 성과 ▲협업행정 추진 활성화 정도 ▲시민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 정부3.0 추진실적을 높이고 오는 10월 시행하는 시군 실적평가에도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정부3.0 추진 대표과제인 ▲‘좋은 이웃들’ 복지도우미제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활성화 ▲학생체험학습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버스정보시스템(BIS) 설치 교통서비스 확대 ▲‘안전목포 3.0’추진 등에 대한 실적을 공유하고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실적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부3.0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행정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매달 자체점검 보고회를 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정부3.0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 중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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