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 지원한 동아리가 예선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대전시 중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오는 18일 대전시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전국 150개 동아리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주관하고 대전시 중구에서 특별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우리들공원 상설무대와 대전평생학습관 및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300여개 팀 1만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예선을 통과한 150개의 동아리는 18일 대전에 모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발산하며 행사장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당일 오전 10시 댄스와 공연 등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10시 40분 개막식이 진행되고,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개 부문별 예선과 부문별 최우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경연분야는 음악, 그룹사운드, 스포츠·응원댄스, 힙합댄스, 무대공연 등 공연분야와 전통문화, 영상·애니메이션, 미술, 과학·발명 등 비공연분야 그리고 지도자·특별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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