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가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 후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1일 수도권 공동 재난 대책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세 후보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공동 발전 방안을 내놨다.

협약 내용은 수도권 교통안전 보장을 위한 공동 협력,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수단 확대, 공동 재난대책 체계 마련, 수도권 경제발전비전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다.

또 세 후보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것을 촉구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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