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체험 시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22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하며, 체험을 통해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전문 강사, 조별 보조 강사와 함께 직업의 특성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학생들은 5인 1조로 구성,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드는 실습도 진행한다.

플라워 센터피스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테이블 위에 장식하기도 하고 창가, 문 등에 걸어 리스로 연출할 수도 있는 장식물을 일컫는다.

고재득 구청장은󰡒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진로·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능력, 흥미, 선호 영역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지역민 모두가 신뢰하는 성동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